• 인사
    2022.12.31 06:47

    2022년을 보내며...

    조회 수 102 추천 수 0 댓글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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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붙잡으려 해도 잡히지도 않고 잡을 수 없는 임인년 2022 간다는 년 가라하고 오겠다는 년 기대 해 보는 막바지, 어느 해 보다도 힘들고, 슬프고, 고통스러웠던 한해 였었는데 오늘로서 2022년은 간다 하니 오는 2023년을 오늘밤, 꿈에 그리던 꿈이 꾸어지길 바라며 새 년을 맞이 하렵니다.

    가끔식 산보님께서 올려주신 싯귀절을 감상하며 읽고 또 읽고...

    옛 학창 시절 시에 뭍혀 지냈던 날도 떠 올려 보며 삭막하고 가난하고 목 말랐던 나의 문화생활에 목을 추겨 주셨던 한해, 산행을 늘 함께했던, 이제는 이 세상에서는 만날 수 없는 "칭구"를 무지개 다리넘어로  떠나 보냈던 한해 또한 토요 산행 마저 접었어야 했던 신세가 되어 버렸던... (캠핑 만은 유용했음) 그리고 새로운 횐님들을 제대로 환영과 인사도 못해 드린 이 년!  아무 쪼록 산악횐님들과 살아 숨 쉬고 있는 동안 각별했던 고리는 절대로 끊히지 않길 바라며 여러분 모두의 건강과 행운을 빌며 이 해를 마감하는 작별 인사 드림니다.

    모두다 "건강하시고 행복하세요!" 새해 에는 복을 따따따블로 지고 갈수 없을 많큼 받으세요 그리고 넘치면 나누어도 주시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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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안나 2022.12.31 16:54

        한솔님,새해에는 아프지마시고 건강하시고 행복하신 날들이 계속되시길 기원합니다.

       

       

    • profile
      산. 2023.01.01 22:27
      지난날 한솔님과 함께 하였던 많은 산행과 백패킹, 캠핑등이 생각나네요.
      정도 많고 상대방에 대한 배려와 친절이 유달리도 따스하였던 한솔님.
      따듯한 가슴을 소유한 멋진 매력 때문에 절대로 잊을 수가 없는 한솔님.
      한솔님 고맙습니다. 그리고 당신을 무척이나 사랑합니다.^^
    • ?
      콜로 2023.01.02 12:29
      나름대로 산을 즐기시면 그게 다 행복이고 기쁨이죠. 제가 전에 시카고에서 30여년 동안 살때는 멀리 보이는 산모양의 먹구름만 보아도 가슴이 뭉클하곤 했었는데 그 보다는 산이 옆에 있으니 훨씬 낳죠.
      산은 바라만 보아도 좋고 소리만 들어도 좋고 산 냄새만 맡아도 좋죠. 2023년에는 여러모로 더욱 더 산을 즐기시기 바랍니다.
    • profile
      한솔(Hansol) 2023.01.04 05:42
      모두에게 올 한해도 건강 하셔서 즐기는 산행 하시길 기원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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