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rootsrated.com/stories/the-20-best-hikes-in-the-united-states
가고 싶은데가 많네요!
저는 15년전 가족들과 Colorado Longs Peak 갔다가 정상은 미쳐 못가고 저 그림에 있는 Key Hole 까지 갔다가 돌아선 아쉬움이 선하네요.
이중 4-5개가 바로 멀지 않은 곳에 있네요.
Dipsea는 거의 다들 가보셨고.
저는 이제 Half Dome 5월에 가서 좋으네요.
다음은 Yosemite 에 있는 Cloud Rest 도 멋질거 같네요.
Sky-line-to-the-sea 는 바로 Santa Cruz 에 있으니 3-4일 시간내면 될거구요.
다음으로는 Kings Canyon에 있는 41 마일짜리 Rae Lakes Loop 이 호감이 가 보이네요.
계획들 많이해서 가도록 해요!!
아싸님이 올린 것의 Graph 를 보면 Skyline-to-the-Sea 트레일이 24.5 마일쯤이고
여기 AllTrails 에는 25.2 마일로 나오는데,
몇년전에 산악회에서 갔었을때는 Castle Rock / Saratoga Gap 에서 시작한게 아니라
약간 잘라서 2 마일 남쪽에 있는 Sempervirens Pt 에서 시작했어요. 그래서 대충 23 마일쯤 했었나본데,
거의 대부분의 트레일이 내려가는 트레일이라 몹씨 힘들지는 않았는듯....
https://www.alltrails.com/trail/us/california/skyline-to-the-sea-trail-saratoga-gap-route
Kings Canyon & Sequoia 국립공원에서 강을 아예 못건너게 하는것은 아니고, 건너 갈수 있는 사람은 건너가라.. 그러나 몹씨 위험하니
엥간하면 포기하고 빠꾸하라고 합니다.
요렇게 강을 건너면 됩니다.
여러명이 서로 부등켜 안고 건너면 전체 몸무게로 급류에서 버틸수 있나봅니다.
그리고 강폭이 넓으면 땟목처럼 Log 하나를 여럿이서 붙잡고 Upstream 쪽을 향해서 수영을 해도 되고요.
재작년에 Hatch Hatchy 에 백팩킹을 갔을때 우연히 알았는데 오후에는 눈이 빨리 녹아서 강물의 높이가 높고, 새벽아침에는 좀 낮아지는데,
우리는 겁나서 그날 오후에 강을 못 건너고 다음날 아침에 쉽게 강을 건널수 있었습니다. 그런데 몇일후에 이 곳을 건너다가
한명이 물에 휩쓸려서 떠내려가는 사고를 당했더군요.
PCT 를 갔던 사람들인데 정말 겁대구리 하나도 없는 사람들입니다. 이런 부류의 사람들은 다리가 없어도 강을 건너갈수 있을것 같습니다.,
https://nhraia.wistia.com/medias/2k1vielr3z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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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중에 다들 함께가면 좋겠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