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인사
    2018.10.30 20:48

    감사합니다

    조회 수 217 추천 수 0 댓글 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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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난10월13일 어머님의 소식을 듣고 놀라움과 슬픔에  낙망 하고 있을때 회원님들의  따뜻한 글과 마음의격려로  힘을주신 회원 여러분께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어머님의 유언에따라 모든 장례절차를 생략하고 허전함과 슬픔에 잠겨있을때 여러분이 보내주신 마음의 글들로 이제 모든 절차를 무사히 잘마쳤습니다.

    보고픔이 사무칠 때면 고운 모습으로밤마다
     꿈속에 찾아오시는 어머님을 뵙니다.
    고단했던 생을 조용히 접으시고
    생명의 본향인 흙으로 돌아가신 어머니. 
    이제 어머님의 몸은 제 곁을 떠나셨지만 한평생 자식을 위해 헌신 하신 어머님의 사랑을 늘 간직하며 지내려 합니다.
    천국에서 다시는 이별 없을
    기쁨의 재회를 하는 그 날까지...
    오늘따라 어머님이 무척이나 그리운 밤입니다.

    • ?
      산지기 2018.10.30 20:58
      그동안 수고 하셨습니다
    • profile
      나무꾼 2018.10.30 21:22
      같은마음예요. 동감하면서.저도 어머님을 보낼때 가슴이 멍하니 찢어지는 마음으로 엄마가 없이 어떻게 살아~하면서 보냈어요...힘내시고 화팅하세요
      위로 드립니다.
    • profile
      늦은비 2018.10.30 21:27
      잘 다녀오셨군요, 마음이 무척이나 아프고 힘드셨을텐데...
      꿈속에서 뵙는 어머님을, 예수님이 재림 하시는 그날 기쁨으로 만날수 있음을 믿씀니다.
      그 소망가운데 오늘 이 순간에도, 위로하시고 힘주시는 그 분을 향해 나아갑시다.
    • profile
      선이 2018.10.31 05:58
      수고 많으셨습니다.
      위로의 말씀 드립니다.
    • profile
      안나 2018.10.31 09:30
      어머님을 보내드린 슬픔으로 한동안 힘드실 베어님께 하느님의 위로와 은혜가 함께하시길 기도합니다.
    • profile
      서쪽길 2018.10.31 15:01
      베어님,
      출장다녀온 뒤에 뒤늦게 어머님 소식듣고 변변히 위로도 못드려서 죄송합니다.
      지금도 무슨 말씀으로 위로를 드려야 할지 모르겠네요. 이제 힘내세요.
    • profile
      별이 2018.10.31 16:12
      베어님, 마음이 많이 힘드시겠지만, 기운내시고
      심신을 잘 추스르시기를 바랍니다.
    • profile
      오렌지 2018.10.31 16:30
      그 그리움과 허전한 마음 어떠실지 저는 가늠도 안됩니다. 힘드시겠지만 부디 힘내시고 열심히 살아요.
    • ?
      두루 2018.10.31 17:00
      무어라 위로의 말을 찿기가 힘들군요. 어머님의 사랑을 가슴에 안고 천국에서 다시 만날 그날을 기약하면서 열심히 사신다는 말씀에 오히려 제가 위로를 받읍니다. 약속이 꼭 이루어진다고 믿는 그 마음에 하나님의 신실하심이 함께 있으리라 믿읍니다.
    • ?
      아싸A 2018.10.31 22:41
      여러가지 위로의 말들이 정말로 위로가 될지....
      차라리 조용히 옆에서 있어드리는 것이 도움이 될것 같습니다.
      제 경우에는... 시간이 약이더라구요.
    • profile
      산. 2018.10.31 22:56
      숭고하신 어머님의 뜻에 따라 실행에 옮기신 베어님,
      역시 그 어머니에 그 아들 이로군요.
      두분에게 경의를 표합니다.
      무척이나 외로우실 베어님에게 하나님의 위로와 평강이 있기를 기도 드립니다.
    • profile
      말뚝이 2018.11.01 08:35
      어머님 일로 여러모로 고생이 많으셨습니다. 어려움이 있을때마다 큰 도움을 드리지 못해 죄송합니다. 한동안 공허한 마음이 크겠지만 차차 나아질 것을 기원합니다.
    • profile
      John 2018.11.01 11:01
      Bear님 수고많이 하셨읍니다. 어머님 영혼을 위하여 기도드립니다. 산행에서 곧 뵙지요.
    • profile
      히포 2018.11.01 21:40
      베어님. 그 마음이 어떤 마음이실지 아직은 다 이해되진 못하지만 그래서 위로가 좀은 서툴지만 마음 잘 추스리시길 기도합니다. 저도 아버지 보내드리고 시간이 좀 걸렸지만 시간이 .... 시간이 지나니 폭풍 같은 혼란한 마음들이 잦아들더라구요...
      어머님은 ....아직 제가 상상도 못하겠습니다...
    • profile
      가리 2018.11.02 10:17
      베어님 어머니를 보내셨지만~
      그래도 가끔 꺼내어 볼수 있는 기억이 있음에 감사를~
      내가 이렇게 못했는데 하는 자책도 하지 마시기를~
      마음으로 행동으로 최선을 다하셨을지라도,
      무언가는 후회로 남을 테니까요~~(저희 어머니가 그러시더라고요 잘한것은 기억에 없고 못한거만 마음에 남아 있다고~)
      베어님 어머니는 행복하게 가셨을 거예요~
      앞으로 본향에 가셔서 만나실 거니까~ 만날 날을 기대하며~
      힘내세요!!!!
    • profile
      호담 2018.11.02 22:06

      베어님 고마워요.

      이제 벌떡 일어나 빨랑 함께 산행해요. 베어님의 어설픈 음담폐설이 그립습니다.

    • profile
      가리 2018.11.04 21:33
      ㅋㅋㅋㅋㅋ
      네 정말 그립네요~
      그분의 환한 웃음이~
    • ?
      Sunny 2018.11.04 15:37
      베어 님
      어머님께서 타계하셨다는걸 이제 읽었습니다. 삼가 심심한 조의를 표합니다.
      빨리 기운내시고 산행같이 하면서 어머님 편히 보내드립시다. 베어님 어머님도 그것을 바라실꺼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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